
네이버 지도 앱 · 갤럭시와 아이폰 공통 기능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쐬러 가고 싶을 때가 있죠. 가보고 싶은 공원 사진도 봤고, 괜찮아 보이는 식당 이름도 들었는데 막상 출발하려면 다시 찾아야 해요.
오늘은 네이버 지도에 산책할 곳, 밥 먹을 곳, 쉬어 갈 곳을 한 군데씩 모아볼게요. 장소 세 곳이 지도 위에 보이면 서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살피고 나에게 편한 방문 순서를 정하기 쉬워집니다.
한눈에 보는 순서

준비물
네이버 지도 앱, 로그인할 네이버 계정, 인터넷 연결을 준비하세요. 앱을 새로 설치한다면 공식 앱 스토어에서 NAVER의 지도 앱인지 확인해요. 이 글의 저장 리스트와 기본 길찾기에는 별도 유료 구독이 필요하지 않아요. 예약이나 입장권 결제는 여기서 다루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가까운 동네부터 골라보세요
첫 연습은 집에서 멀지 않은 동네가 좋아요. 지역을 넓게 잡으면 가고 싶은 장소가 자꾸 늘고 이동 시간도 길어집니다. 이미 이름을 아는 공원이나 시장 한 곳을 출발점으로 정해보세요.
이번 예시는 장소를 고르는 연습이에요. 오전에는 공원, 점심에는 식당, 오후에는 카페라는 순서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실제 장소와 영업시간은 직접 확인해서 정해요. 걷는 시간이 부담스럽다면 식당과 카페를 가까이 붙여 잡아도 좋습니다.
1내 나들이 리스트를 만들어요
네이버 지도 앱에서 ‘저장’ 탭을 열고 ‘새 리스트 만들기’를 선택하세요. 이름은 ‘토요일 가벼운 나들이’처럼 내가 알아보기 쉽게 적어요. 색상과 설명도 정할 수 있어요. 설명에는 ‘점심 먹고 천천히 걷기’ 정도만 써도 충분합니다.
공개 범위를 확인한 뒤 ‘완료’를 누르세요. 네이버 공식 도움말에 따르면 새 리스트의 기본 공개 범위는 비공개예요. 개인 연습이라면 비공개 상태를 그대로 두면 됩니다. 이름에 집 주소나 개인 연락처를 넣을 필요는 없어요.
2가고 싶은 장소 세 곳을 담아요
검색창에서 공원이나 시장 이름을 찾아 장소 상세 화면을 여세요. ‘저장’을 누르고 방금 만든 리스트를 선택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식당과 카페도 한 곳씩 담아보세요. 이름이 같은 가게가 있다면 지역과 주소를 꼭 함께 확인해요.
맛집 소개만 보고 고르기보다 실제로 갈 날의 영업시간, 휴무일, 쉬는 시간을 살펴보세요. 차를 타고 간다면 주차 정보를,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가까운 정류장이나 역도 확인해두면 좋아요. 소개 글이 오래됐거나 정보가 다르면 업체의 최신 안내를 우선해요.

3세 장소를 지도 위에서 함께 봐요
다시 ‘저장’ 탭으로 돌아와 만든 리스트를 찾아보세요. 해당 리스트의 더보기 메뉴인 세로 점 세 개를 눌러 ‘지도에서 보기’를 선택하면 담아 둔 장소를 지도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지도에 표시된 점들을 보면서 한 곳만 유난히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세요.
이 리스트는 가고 싶은 장소를 모아 보는 기능이에요. 방문 순서를 자동으로 가장 빠르게 짜주는 기능으로 생각하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처음 골랐던 카페가 너무 멀다면 가까운 후보를 하나 더 찾아보고 어느 쪽이 편할지 비교해요.
4이동 시간을 구간별로 확인해요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를 열어 첫 장소를 출발지로, 두 번째 장소를 도착지로 넣으세요. 내가 이용할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 등 이동 수단을 선택해 예상 시간을 확인합니다. 두 번째 장소에서 세 번째 장소로 가는 길도 같은 방법으로 살펴봐요.
길찾기를 열면 출발지가 ‘내 위치’, 즉 지금 휴대폰이 있는 곳으로 자동으로 들어가 있을 수 있어요. 집에서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면 출발지 칸을 눌러 첫 번째 장소 이름으로 바꿨는지 꼭 확인하세요. 출발지와 도착지를 맞바꾸는 화살표 버튼이 보이면 순서를 바꿀 때 편해요.
지도에서 가깝게 보여도 큰길을 돌아가거나 계단이 있는 길일 수 있어요. 걷기 편한지, 갈아타는 횟수가 많은지, 주차한 곳으로 돌아오기 쉬운지까지 생각해보세요. 길찾기에 나온 시간은 예상값이므로 출발 당일의 교통 상황과 날씨도 다시 확인해야 해요.

5시간을 넉넉하게 넣고 마무리해요
예를 들어 ‘오전 11시 공원, 낮 12시 30분 점심, 오후 2시 카페’처럼 크게만 정해보세요. 이 시간표는 작성 예시이므로 이동 시간과 식당 운영에 맞게 바꾸면 됩니다. 장소마다 머물 시간 외에 화장실에 들르거나 잠깐 앉아 쉴 여유도 넣어주세요.
완성됐는지 확인하려면 앱을 한 번 나갔다가 다시 열어보세요. ‘저장’ 탭에서 내가 만든 리스트가 보이고, 세 장소의 상세 화면을 다시 열 수 있으면 오늘 준비는 끝이에요. 출발 전 다시 검색하는 대신 이 리스트부터 열면 됩니다.

궁금할 때 여기부터 보세요
저장한 장소가 보이지 않아요
처음 리스트를 만든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했는지 확인해보세요. 다른 리스트에 넣었을 수도 있으니 ‘저장’ 탭의 목록도 살펴봐요. 지도 표시가 꺼져 있다면 해당 리스트의 ‘지도에서 보기’를 다시 확인합니다. 지도 홈 화면에서 저장한 장소 표시가 꺼져 있을 수도 있어요. 지도 화면의 ‘저장’ 표시 버튼을 눌러 저장한 장소가 지도 위에 나타나는지 살펴보세요. 버튼 위치와 모양은 앱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꼭 세 곳을 다 가야 하나요
아니요. 공원 한 곳과 식당 한 곳만 정해도 좋은 나들이예요. 이 글의 세 곳은 연습을 위한 기준입니다. 이동 시간이 길거나 몸이 피곤하다면 카페를 빼고 바로 돌아와도 되도록 느슨하게 계획해요.
동행자에게 리스트를 보여줘도 되나요
개인 리스트를 혼자 확인하는 것부터 익혀보세요. 나중에 공유 기능을 쓸 때는 공개 범위와 포함된 장소를 먼저 살펴봐야 해요. 집, 병원, 가족의 자주 가는 장소가 섞여 있다면 나들이용 리스트를 따로 만드는 편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완성이에요
- 리스트에 내가 고른 장소가 담겼어요
- 휴무일과 구간별 이동 시간을 확인했어요
- 걷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내 몸에 맞게 정했어요
오늘은 가까운 공원 한 곳만 찾아 ‘토요일 가벼운 나들이’에 저장해보세요. 내일 식당 한 곳을 더해도 괜찮아요.
공식 도움말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13일. 실제 기기 실습은 확인하지 않았으며, 앱 버전과 기기에 따라 메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